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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와 경제성장률. 실질GDP와 명목GDP

마웨이 2018. 5. 26. 11:38

GDP란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입니다. 국내총생산이라고도 부릅니다.

우리나라 내에서 일어난 모든생산활동을 말하는 단어입니다. 그게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상관없이 우리나라 안에서 즉 한 국가 안에서 일어난 모든 생산활동을 말합니다.



​​국내 개인이든 회사/기업 이든 정부든 모두가 생산하고 창출한 가치 or 생산물을 시장가로 평가한 합계입니다.

경제 뉴스를 보다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대해 언급합니다. 경제성장률을 3%로 설정했다 또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에서 2.8%로 낮췄다 등의 뉴스 제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경제성장률의 기준이 되는 지표는 GDP가 됩니다.



또 기사를 보다보면 명목GDP와 실질GDP라고 구분된 GDP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명목과 실질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설명부터하면 ​물가변동을 포함하냐 안하냐의 차이입니다.

실질GDP는 ​물가변동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명목GDP는 ​물가변동을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GDP는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생산을 했는지 봅니다. 이 생산한 물건은 가격이 매겨지고 이러한 물건의 가격은 물가라고합니다.

물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동하게 되죠. 예를들어 물가외에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5년전 100만원하던 컴퓨터가 5년이 지난 현재 110만원이 되었다고 했을 때 5년전에는 내 재산이 200만원이라면 컴퓨터를 두대 살 수 있지만 현재는 돈이 조금 남긴 하지만 1대밖에 살 수 없습니다. 200만원이 전재산이고 컴퓨터는 110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교통비같은 것이 이런 예에 해당하겠죠. 과거 택시를 타면 처음 찍히는 기본요금이 1600원이었습니다. 현재 서울기준 택시 기본요금은 3000원입니다. 같은 서비스 같은 거리를 가더라도 가격이 오른 것 입니다.

​​다시 GDP로 돌아와서 실질과 명목 GDP는 이러한 물가변동을 포함하냐 포함하지 않느냐의 차이이니다.
명목 GDP는 물건의 수량과 그 기준시점의 가격의 곱해져 산출되므로 수량과 가격변동이 같이 존재합니다.

실질 GDP는 생산된 물건의 수량에 기준년도의 가격이 곱해지므로 가격변동이 제거된 순수 생산한 물건의 수량을 나타냅니다.

다시한번 비교하면 만약 생산해내는 물건의 수량이 그대로 100개라고 할경우!!

시간이 흘러 ​​물가가 올랐을 때!!
명목GDP는 물가가 오른만큼 커지고
실질GDP는 물가변동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그 값이 그대로입니다.

GDP그리고 실질GDP와 명목GDP에 대해 여러가지 비교와 예시를 들었는데 조금 더 이해가 되셨나요?^^



​​경제의 규모만을 볼 때는 GDP와 GNI로 같이 측정되지만 경제성장률은 GDP의 변화와 같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 썼듯이 경제성장률에 쓰이는 GDP는 실질 GDP를 보게됩니다.

명목 GDP로 경제성장률을 판단할 경우 물가가 포함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총생산 증가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물가변동이 포함되지 않은 실질GDP를 고려하게 됩니다.

GDP 그리고 실질과 명목 GDP의 차이 그리고 물가변동과 이를 포함하는지 그리고 물가를 포함하지 않은 실질GDP가 경제성장률에 고려된다는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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