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뉴스
국고채란?!?! 국고채의 금리 상승. 본문
국고채의 금리가 상승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상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고채의 금리는 상승(가격 하락) 예로 3년 만기 국고채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2.0bp상승한 2.251%로 마감했다고 합니다. 국고채는 정부가 발행하게 됩니다.
공공 목적의 자금을 필요로하고 이를 확보하기 위해 발행한는 채권입니다. 이름처럼 국고채인 만큼 국가의 신용으로 보증받을 수 있는 채권입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이 채권또한 투자금을 회수받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채권의 가격은 높은 편이고 수익률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3년, 5년, 10년, 20년, 30년 만기 채권등이 있습니다.
이 중 3년만기 채권의 유통되는 양이 가장 많습니다.
3년만기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입니다.
그래서 국고채 금리에는 경제상황이 바로바로 반영이 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시장금리 또한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국채금리는 무위험 수익률이라고도 합니다.
말그대로 무위험 위험이 없다는 뜻입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돈떼먹을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위험이 없는 수익률이라고 합니다.
국고채 외에 회사채 등을 포함한 금리는 무조건 국고채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 보다는 당연히 회사나 기관이 망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래서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위험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뜻입니다.
국고채는 위험 프리미엄이 붙지 않은 금리이기 때문에 신용도 변화 등으로 인한 금리 변동이 적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전반적인 금리 흐름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하나씩 풀어 설명해본다면 국고채를 사려는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게 되고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시장금리 또한 시차를 두고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 또는 가계의 대출 부담이 줄어들고 대출을 통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하게 되고 소비를 활발하게 만듭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르는 경우는 어떤 조짐이 있는 것일까요? 위에서 설명한 것과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려고하지 않고 팔거나 사지 않는다면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무엇때문에 사려고하지 않는 것 일까요?
예를 들면 지난 기사에 어떤 국가의 신용도가 예를들어 A에서 BBB로 등급이 낮아졌다고 칩시다.
그럼 국가의 신용도가 낮아진 것입니다. 이때 이 국가의 국고채 금리가 수십배로 급등한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국가가 보증을 하기 때문에 무위험 수익률이라고 하지만 국가의 신용도가 떨어진다면 이 무위험 수익률이 위험 수익률로 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문에 금리는 상승하게 되는 것 입니다.
당장 신용도가 내려갔다고 해서 국가가 정말 큰위험에 처하거나 당장 어떻게 되지는 않지만 이 국고채금리의 상승은 국가의 건전성과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금리이기도 합니다.
이 설명은 국고채 금리의 상승과 하락하는 움직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한 예시입니다.
'1일 1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계부채의 사상최대치. 가계부채의 증가. (0) | 2018.05.23 |
---|---|
플라스틱 차이나. 중국과 세계의 쓰레기 대란. (0) | 2018.05.23 |
이불, 플라스틱, 화장품, 타이어. 생활 속 석유제품. (0) | 2018.05.21 |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1) | 2018.05.21 |
채권이란?!?' 채권의 수익률 (0) | 2018.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