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든다!?!?

안녕하세요 이틀만 있으면 다시 주말이 옵니다. 오늘도 여전히 꿉꿉한 날씨입니다. 

기사 중에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2022년 일자리를 약 30만개 만든다. 

그럼 무엇으로 일자리 30만개를 만들 수 있나 봤더니 미래차, 드론으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래먹거리와 관련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래먹거리는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드론, 미래자동차 입니다. 전부 4차산업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이 글을 읽자마자 반대로 생각이 들었고 그런 기사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궁금했습니다. 4차산업으로 대체될 인력 이라는 글 또는 기사를 많이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운전직, 점원, 캐셔, 은행원, 영업사원 등의 일자리가 대체된다고 합니다. 

이미 마트나 식당을 포함해 주변에서 무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의 계산원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 입니다. 최근 기사 중에 마트에서 카트에 물건을 담게되면 담으면서 그 상품이 인식되고 담을 때마다 총 합계가 나오고 나가면서 포장과 동시에 카트에 결제기를 통해 결제까지 완료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그럼 더이상 계산을 해주는 직원은 필요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 외에도 생산직, 전문직 등 여러 범위에서 인력을 대체할 로봇, 인공지능이 나오게 됩니다. 은행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요즘 계좌 개설부터 돈을 빌리는 것 까지 모두 스마트폰으로 가능하고 이 과정 또한 점점 더 간단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집안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로봇은 없지만 냉장고, 에어컨, 가스 등 모두 인터넷과 연결이 되어 이를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이미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범위를 넓힌다면 경비원도 더 이상 필요없는 환경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4차산업으로 인해 대체되고 사라지는 직업이 점점 늘어나는 것은 확실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런 분야의 전문가 또는 인력이 필요해 추가 일자리가 생겨나는 부분도 맞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4차산업으로 대체되고 사라지는 일자리가 약 750만개 정도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 창출가능한 일자리는 약 200~300만개 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라지는 일자리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해질 것 같습니다. 

대체될 일자리로 단순 반복 노동이 주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사실 그렇지도 않습니다. 의사와 금융사의 직원또한 대체대상이며 이미 진행도 되고 있습니다. 알파고만 보더라도 이세돌을 가볍게 이기면서 AI가 급 부상했습니다. 사실 현재도 뉴스기사에 이런 글이 나옵니다. 주식을 사고팔며 수익을 내는 직원 또는 펀드매니저들의 수익률보다 AI가 운용하는 펀드의 수익이 훨씬 높았습니다.  때문에 트레이더나 펀드매니저를 고임금에 고용하는 대신 컴퓨터 엔지니어 또는 프로그래머를 조금 더 낮은 비용으로 고용해 대체하고 있습니다. 

당장 위에서 말했듯이 7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3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지만 무조건 이에 대비는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이미 이런 상황에 대비해 대응팀을 만들고 계속해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합니다. 

우리 개개인도 이런 상황에 맞춰 미리 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