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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기와 체감경기. 경제가 좋아졌다!?!? 본문
안녕하세요
이제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5월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6월. 이제 2018년도 절반을 왔습니다. 정말 나이에 따라 느껴지는 속도가 다른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아무튼 오늘 기사에서 실제경기는 좋아졌는데 전혀 체감하지 못하는 국민들이란 내용의
기사를 봤습니다.
사실 맞는 말입니다. 오늘 1일 최신화된 경제지표가 나왔습니다.
물가도 수출도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1분기 성장률은 1.0%라고 합니다.
1.1% 예상치보다 0.1% 낮아진 수치입니다.
하지만 수출은 반도체의 비중이 아주 컸습니다.
소비자 물가 중에서도 밥상물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민간소비증감률을 보면 17년 4분기 1.0%에서 18년 1분기는 0.7%로 민간소비증감률은 감소했고
설비투자지수는 17년 4분기 141.4에서 18년 1분기 130.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실업률은 17년 12월 3.3 에서 18년 1월 3.7로 0.4%증가했습니다.
고용률은 60.4에서 59.5로 역시 감소했구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7.9로 17년 12월 이후 계속하락하다가 이번에 0.8상승한 수치라고 합니다 .
그리고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은 17년 같은 달보다 1%p씩 하락했습니다.
기대가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가계와 관련한 수치는 고소득자, 저소득자 구분없이
전체 가계를 조사하기 때문에 고소득자 구간이 많은 소비를 했어도
전체 수치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 기사에 소득분위 조사결과가 나온 기사가 있습니다.
소득양극화 문제를 다룬 기사였는데
고소득자는 소득이 전에 증가수치보다 더 높은 증가 수치를 기록했고
저소득자는 전보다 더 큰 수치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소득자는 전보다 더 많이 벌었고
저소득자는 전보다 훨씬 덜 벌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기사는 거의 최저임금과 연관을 지어 얘기하긴 했는데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사실 저소득층을 위한
최저생활 보장 인상과 같은 말인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많은 취약계층이 해고되고 영세사업, 자영업자는 직접 일을하면서
부담이 커졌습니다.
업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었다고 합니다.
편의점, 의류, 인쇄업체 등은 인상으로 인해 인력을 줄이거나 아르바이트생을 줄였고
기계, 귀금속 등은 인건비 자체가 높아서 영향이 적었거나, 전문인력은 제외하고
단순 노동 인력은 줄였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단순노동인력, 경비원 등 다 계약직에 취약계층 입니다.
이들을 위해 올린 임금이지만 피해도 이들이 다 입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외에도
소비자태도지수도 전분기보다 6%p 하락해서 97.3을 기록했고
형편지수도 같이 하락했습니다.
미래에 형편이 안좋아질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1위가 소득 감소 였습니다.
2위는 물가상승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지출에 관해서 품목별로
식료품지출은 미래에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대답했고
문화, 오락, 교통, 통신, 교육비 등은 줄어들 것 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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