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비교 오피넷 이용하기.저렴한 휘발유.

안녕하세요. 요즘 주유소 기름값이 오름세입니다. 

유가가 오르고 정유사들은 오른 유가 만큼 기름값도 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제가 출근하는 구간에서 가장 쌌던 휘발유 1499원도 현재 1557원정도로 올라있었습니다. 

유가와 주유소, 국내 기름값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오피넷입니다. 

네이버에 오피넷을 검색해서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첫 화면에서부터 유가와 기름값을 

자세히 알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최근 국제유가 자체가 많이 상승하면서 차를 운전하는 입장에서 기름값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체감하고 있기도 합니다. 

국제유가 원유를 클릭해서 들어가보시면 이런 국제원유별로 가격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2018년 1월부터 현재까지 날짜를 설정해보았습니다.

밑에 스크롤이 길어서 잘렸지만 2018년 2월 달에 원유별로 배럴당 59달러, 62달러 선에서 최저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검색해서 밑으로 내려보시면 최근 2018년 5월 22일날 배럴당 79달러, 77달러로 올해 최고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5/28일 현재 다시 최고점보다는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유가는 어땠는지 비교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국내유가를 클릭하고 보통휘발유와 자동차경유만 클릭해서 봤습니다. 

국제유가와 마찬가지로 1월부터 현재까지 설정했습니다. 

쭉내려가다 보시면 4월 중순에 기름값이 최저를 찍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각각 1549원, 1346원으로 4월에 최저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5/28일 현재가 가장 최고점입니다. 

휘발유 경유 각각 1603원, 1404원입니다. 

전에 유가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그 원유를 수입해서 정제하고 주유소에서 다시 소비자까지 들어가기까지

약 2~3개월이 소요됩니다. 

위표를 보면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국제원유가 2월 중순쯤 최저를 기록했고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4월 중순쯤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약 2개월의 시차를 두고 기름값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원유는 5/22일 최고를 찍었고 아직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올해 최고점을 찍고있습니다. 

5/22일 기준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으로 돌아섰는데 만약 이대로 하락세가 유지만 된다면 

아마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가격은 약 7월에서 8월 쯤 다시 하락할 것 같습니다. 

오피넷에서 돌아보다 이런 표를 봤습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구성인데 정유사가 가져가는 금액과 세금의 금액이 거의 비슷합니다. 

세금이 굉장히 높습니다 .

국내유가 지도 메뉴입니다. 

전국에서 서울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서울 내에서도 종로,중구,용산구가 가장높은 기름값을 보여줍니다.

강남, 서초가 제일 높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제주도도 눈에 띄게 다른 지역보다 높습니다. 아마 섬이기 때문에 운송과정에서 비용이 더 붙는게 아닐까요?

아무튼

국제 유가와 국내 유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 오피넷이었습니다.

물론 검색결과나 블로그 내용을 통해 그래도 손쉽게 요즘 기름값에 대한 체감을 대충 아실 수 있지만

한번쯤 직접 들어가보셔서 앞으로 기름값, 국제유가 등의 동향도 살펴보시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와이제이 블로그 내에 여러가지 경제기사를 풀이한 포스팅과 경제관련 용어 설명이 쉽게 되어있습니다. ^^

많이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