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뉴스
롯데케미칼, lg화학. 석유화학 약세장. 본문
점점 계단식으로 하,락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입니다.
유,가 변동성 폭이 확대되면서 스프레드에 대한 부담도 늘어나고
실적도 힘을 못쓰면서 하.락이 계단식으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
롯.케의 3개월 주가그래프입니다 .
그리고 엘지화,학의 3개월 주가그래프입니다.
그래도 lg화.학은 요며칠 상 승하긴 했네요.
둘 다 석유화'학 업종의 대표입니다.
롯'데의 매출구성을 보면 폴리머 62%, 모노머 27%, 기초유분 14%로 구성되어 있다고합니다.
엘지는 시초소재 67%, 전지 17%, 정보전자소재/재료 1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모노머는 폴리머라는 것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입니다.
일단 전에 유'가와 관련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
1.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유,가의 불확실성
이란 핵협정으로 인해 유.가가 많이 상 승했습니다.
2. OPEC 회의
6/22일 OPEC회의를 앞두고 러시아와 사우디가
증산에 관한 언급을 하며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아직 회의를 통해 증산을 합의한 것은 아니고
발언만 나온 상황입니다.
때문에 약간의 하,락은 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의
불확실성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듯합니다.
때문에 OPEC회의에서 증산의 확실히 합의되기 전까지는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일단 6/4일 기준 유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WTI - 64.75달러 - 1.06하,락(-1.61%)
두바이유 - 73.15달러 - 0.96하.락(-1.30%)
브렌트유 - 75.29달러 - 1.50하'락(-1.95%)
WTI와 브렌트유의 차이(스,프레드)가
10.54달러 납니다. 이는 2015년 3월 이후
최대로 벌어진 수치라고 합니다. 15년 이후 올해 3월에는
이 두 유종의 스프.레드는 약 3달러로 축소되었습니다.
1. 미국 산유량이 전보다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2. 위에서 언급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 둘의 스프레'드를 키웠다.
이정도 요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화,학제,품으로 넘어가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학 스프.레드는 2018년 3월부터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MEG는 재고가 크게 늘어나면서 역시 둔화했지만 재고가 소폭 감소,
납사 가격 하'락, 제.품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전보다는 좋아졌습니다.
이 외에도 부타디엔, 에틸렌 등도 스프,레드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과 더불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탓이 컸던 것이 원인이지만 아직 유.가는
안정을 찾지 않았고 추가 상,승 의견도 적지 않아 지켜보면서
납사 가격도 봐야할 것 같습니다.
납사가격 하,락 - 제품 가격 상.승으로 화'학제'품이
회복의 시작이라고 보고서를 본 기억이 납니다.
신호자체는 회복인것이 맞지만 장기적으로
이어나갈지는 유'가와 정치,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를 같이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롯케는 NCC 에틸렌에 비중을 전부 줬기 때문에
판단이 그나마 쉽고 지금 같은 하락이 더 오래갈 것 같습니다.
반면 L G화'학은 그나마 다각화 되어 있는 편입니다.
화,학 제품 스프레드 외에도 다른 부문에서 커버할 수 있는
의미입니다.
앞으로 석유화.학에 영향을 미칠 부분은
1. 유.가상승 - 납사 마진 둔화.
2. ECC가동으로 PE 둔화.
3. 미국, 중국에서 증가하는 시설. 공급 추가로 증가.
아마 세번재 원인이 제일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롯,데케미칼의 경우 타격이 더 클 것 같습니다.
2022년 이후 설비가 완공 - 가동을 시작합니다. 그럼 공급이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18년에 22년에 늘어날 과잉공급을 우려해
주가에 반영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다시 호황 OR 중기적으로 큰 상승은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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