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뉴스
무역전쟁과 관련되어 나오는 단어 세이프가드 란?? 본문
계속해서 미국과 연관되어 무역전쟁이라는 주제가
기사화되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는 세이프가드란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프가드 (safeguard)란 단어그대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인데요.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물품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될 때 조치할 수 있습니다.
그 품목의 수입을 잠시 제한하거나 세금을 부과해 보호할 수 있습니다.
기사를 보면
유럽연합(EU)도 철강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하기로 했는데요.
미국에 이어 EU까지 제한을 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철강 산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미.국에서 제한한 철.강이 유럽으로 몰려들 수 있어 유럽도 그 피해를
막기 위해 잠정 발동하기로 했습니다. 통상 9개월간의 조사를 통해
결정하지만 그 피해가 이미 국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최대 200일
전부터 발효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 철.강은 미국수출이 막히면서 유럽으로까지의 길도 좁아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유럽으로 수출하는 철강물량이 인도, 터키,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입니다.
미.국으로 막힌 물량을 유럽으로 돌리는 것마저 막혀 다른 지역으로
전략을 다시 짜고 개척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출의존도가 굉장히 큰 한국같은 경우 피해를 줄이기위해 힘써야 하는데요.
수출은 줄어들면서 수입이 유지되거나 늘어난다면 외화 수요는 일정하고
공급되는 외화는 줄어들면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원화가치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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