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뉴스
전력수급경보 단계별로 알아보기. 본문
안녕하세요 :)
날이 점점 더워지는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났지만 후덥지근하고 꿉꿉한
날씨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30도를 넘나들면서 작년과 같은
폭염과 습도는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작년만큼 더울 거라고 하는데 에어컨 사용량이 엄청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이 더워지면서 기업, 가정 등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문제가 생기면 뉴스에 나왔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오늘 그 단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예비전력 5백만k.W밑으로 떨어지면 준비상태로 들어갑니다. 이 때 실내온도는
25~26도를 유지하거나 살짝 넘기면서 대기전.력이 새나가지 않도록 플러그를
뽑아주시면 됩니다.
관심
4백만k,W 미만으로 내려가면 관심단계로 들어갑니다.
주의
3백만kW 밑으로 내려가면 주의상태가 됩니다. 이때는 꼭 필요할 때만 냉방을 해주시고
평소보다 가동을 줄여주시는게 좋습니다.
경계
2백만kW 미만입니다. 전.력부족상태를 코앞에 둔 상태로 아예 전기 공급이 끊길 수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냉방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전자제품은 꺼주시는게 좋습니다.
심각
1백만kW 미만입니다.
오늘 기사에 2018년은 그래도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 예비 전.력은 약 1250만k.W로 예상되며 무리없는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인으로는 원전 정비 감소, 신규 발전기 증가 등으로 공.급이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꼽았습니다.
7월은 작년과 비슷하겠지만 8월들어서는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더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상치 못한 폭염이나 발전기 정지, 송전선에 이상이 없다면 경보단계까지
들어갈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수.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DR을 실시하는데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 9000만k.W를 넘어서면
기업등에 전.력 사용 감축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저번 겨울 이 DR을 열차례나 발동해서 너무 남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조금더 기준을 강화해서 9071만 kW를 넘어설 경우 발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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