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 뉴스

아시아나 기내식 사건 어디서부터 시작.. 본문

1일 1경제

아시아나 기내식 사건 어디서부터 시작..

마웨이 2018. 7. 4. 14:03

안녕하세요. 

사실 큰 사건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일단 항공편에 기내식없이 비행하는 노밀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기.내.식을 공.급하는 업체 A와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B로 갈아탑니다. 

하지만 인천에 있는 B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이로인해 기.내.식 공급에 문제가 

생깁니다. 하지만 B회사는 아.시.아.나에 충분히 공.급할만한 규모가 아니었습니다.

아시아나는 하루 2만~3만개의 물건이 필요했지만 B는 끽해야 하루 3천개를 생산할 수 있는

소기업이었습니다. 


거기다 화재가 발생해 더욱 문제가 커진 것이죠. 

그래서 다시 A를 찾아가 임시계약을 맺으려 하지만 A가 직접 아.시.아.나에 공급하는 것이 아닌

A - B를 통해 공.급을 하는 내용의 계.약내용이 문제였습니다. 

이후 B와 관련된 소기업의 사장이 자살하게 되면서 더욱 이사건이 주목을

받게 됩니다. 


공.급 물량자체가 부족한 소.기.업이었고 화재가 발생했고 

여러가지 압박감에 관련 소기업 사장은 자살합니다. 물론 화재는 어쩔 수 없는 

사고였으나 그 후 대처가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는 아.시.아나 회장이 탄 비행기에서는 기.내.식이 제대로 서비스 되었다는 점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부족한 대처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정작 회장은 해외여행인지 출장인지를 떠나면서 문제없는 서비스를 받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제 위법논란이 떠올랐습니다. 

공급계약을 맺은 게이트고메. 생산 시설 특허 취득하는 과정에서 위 내용처럼 불이 났고

이 때문에 아직 허가가 떨어지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관세법상 관세청의 특허를 받아야만 항공기 내에서 제공되는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요건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게이트고메. 


여기에서 샤프도앤코라는 회사와 기.내.식 공.급을 위한 컨설팅 계약을 맺습니다. 

이 내용은 한마디로 위처럼 특허가 없는 게이트고메가 샤프도앤코를 통해서 

식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실상 게이트고메가 제공하는 것이나 다름없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