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OPEC 회의 6/22. 롯데케미칼, LG화학, 대한유화.

6/22일 금요일 오스트리아에서 회의가 열립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감산에 대한 내용보다는 증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 포스팅 때 썼던 내용으로 러시아 그리고 사우디가 증.산을 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원국들의 입장은 반대도 있으며

사우디, 러시아 두 국가 간에도 그 규모에 대해 차이가 있습니다. 

사.우.디는 유가 자체에 포커스를 둔 증.산이라기보다는 트럼프와의 관계를 위한

선택일 것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우.디 입장에서도 산유국 사이에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트럼프의 압박에 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약 40만 배럴 정도의 증.산을 원하고 있고 러시아는 150만 배럴이상의 증.산을 요구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회원국은 증,산을 아예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제재를 비난했고 사,우,디의 증.산언급을 비난했습니다. 

증'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외부에 의해 움직이지 말아야하고 그저 원유시장 자체의

안정을 위해 수급 균형을 맞추는 것이 임무라는 입장입니다. 

약40만 배럴이든 150만 배럴 이상이든 증산 압박이 들어오겠지만 아마 회의에서는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필요하고 합의점이 없다면 아마 각자 정치적, 경제적 상황에 맞게

증산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국제 유가 (6/28일 기준)

WTI        65.85달러

두바이유  73.49달러

브렌트유  75.34달러

석유화학 업종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