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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은 뭐가 안전할까요??금, 달러, 채권 등.

마웨이 2018. 5. 16. 15:34

안녕하세요. yj뉴스입니다. 날씨가 아주 잘 들어 맞는 것 같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다더니 지금 서울 경기 지역은 비가 엄청나게 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비가 오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 오늘은 비가 많이 옵니다. 출퇴근 길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안.전.자.산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안전하길래 안.전.자.산이라고 부르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하다는 뜻은 다르게 얘기하면 위.험에 처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말하려는 안.전.자.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위.험이 없는 무위험 자.산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리스크가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자.산에 비해 많이 안전하고 리스크가 적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금융자산의 위,험에는 채무불이행과 시장가격변동이 있습니다. 

두가지 리스크가 있는데 안전자산은 그 중 채무불이행의 리스크가 없다고 말합니다. 채무불이행은 갚아야할 채무를 갚지 못하는 상황을 얘기합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식이 위험자산에 속합니다. 변동이 큰 편입니다. 기업의 실적과 경제 상황에 맞게 주가는 변하는데 변동폭이 크고 오로지 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직접투자를 하게 됩니다. 물론 하루 상승과 하락의 폭이 제한은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단기 변동 등이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대표적인 것은 제목에 적은 것 처럼 금 또는 은, 달러, 채.권 등이 포함이 됩니다. 이것들은 왜 안.전.자.산.이라고 할까요?



예를들어 우리나라가 전쟁이 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쓰는 우리 화폐는 정말 휴지가 될 것입니다. 아무 쓸모가 없어집니다. 오만원권이든 십만원 수표든 종이에 불과 합니다. 이럴 때에도 가치를 지닌 자산을 가진 사람이 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현물이 바로 금입니다. 



그렇다면 달.러는 어떻게 안.전.자.산으로 분류될까요? 만약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우리나라 입장이 아닌 전세계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면 됩니다. 


아마 한국을 포함한 베트남, 브라질 등 신흥국의 자산보다 미국의 달.러를 가지고 있고 싶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가진 부동산이나 주식을 팔아서 달.러로 바꿔서 나갈경우 당연히 수요공급에 따라 달.러가치는 오르게 됩니다.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달.러는 기축통화입니다. 


기축통화를 검색하면 기축통화를 발행한 나라는 군사적으로 지도적입장에서 전쟁 등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 되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안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안전자산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채,권도 마찬가지 입니다. 금과 달러처럼 어떠한 위험이 있을 경우 다른 자산으로 옮겨 가게 되고 그로인해 가격이 상승하는건 채.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국가에서 발행한 채.권도 나라가 망하면 종이 조각이 되는건 맞습니다. 


채.권도 더 안전한 국가일수록 몰리게 됩니다. 신흥국이나 경제적 규모가 작은 나라는 경제 위기와 함께 채.권의 가격도 같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나라가 발행한 채권의 보장이 안될 수도 있다는 판단에 이나라의 채권마저 내다 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