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경제

은행 연체율 증가. 취약계층 금리 상승 부담 느끼기 시작.

마웨이 2018. 6. 11. 14:15

금리와 관련해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오늘 보았습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면서 전부는 아니지만 

취.약계층의 사람들이 연,체가 늘어났다는 내용입니다. 

저번 포스팅과 비슷한 내용입니다. 


가계대출 연.체가 0.52%에서 0.56%로 0.04%p 올라간 수치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대.출의 연.체.율은 1.30% 에서 1.42%.

0.12%나 올랐다고 합니다. 

저축은행, 신협, 농협 등의 상호금융권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 0.01%에서 최대 약 0.28%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은행권의 연,체,율은 조금 개선되었습니다. 

반면 2금융권이 문제가 됐었습니다. 

대부분 취,약계층은 은.행.권에서의 대'출보다는 저축은.행, 보'험, 

상호금,융 등의 2금,융권으로 빠지기 때문에 이번 연.체.율의 

상승을 취'약계층의 부담으로 보고 있습니다. 


역시 나오게 되는 이슈는 미국 금.리인상입니다. 

이번 6월 거의 인상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인상 압박이 더 세질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앞으로 

이러한 연/체/율 증가같은 결과가 더 드러날 것 같습니다. 


6/12~6/13일 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인데 인상할 

가능성이 커서 앞으로 한국 기준금,리도 당장은 아니지만 

7,8월에 예상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금'리에 풀렸던 빚들이 이제서야 취약계층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에 기사로 나왔던 소득에 관련한 기사에서 

하위 소득이 전보다 더 감소했다는 내용의 기사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소득은 줄었지만 이자비용 부담은 늘어나는 지금 

상황에서 이미 연,체,율 증가가 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집니다. 


대,출을 규제하고는 있지만 전에 설명했던 풍선효과처럼 

다른 금융권에서의 대'출은 여전히 늘어났고 아직 

국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정도의 경제지표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고... 

이런 경제 뇌관을 두고 어떻게 조치를 취하며 

상황을 완화해 나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