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경매 코앞으로 다가오다. 어떤 내용일까? sk, kt, lg.
5g 주파수 경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파사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경,매를 통해 사용권을 할당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들 (s.k, kt, lg)는 앞으로 몇년동안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4일 할당받기 위한 신청을 접수 받았고 6/15일 경.매를 통해 할당하게 됩니다.
최소 신청 금액만 3조 3천억원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치열하고 위 기업들이 욕심낼 수 밖에 없는 그러한 부분입니다.
이번 경.매의 최종 낙찰가는 4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4조원 미만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리포트도 있습니다.
과거 자료를 보면 1조 2천억, 2조, 2조 6천억 등의 최저입찰금액이
있었는데 이번엔 최대 금액입니다.
특히 이번 경,매는 아주 아주 중요합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4차산업에 해당하는 AI, 자율주행, IoT 등의 기초가 되는 5g이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향후 수년동안의 사업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자 먹거리 입니다.
‘클락 경.매 방식’
이는 핵심인 2.5GHz대역을 총 28개로 나눕니다.
그리고 세 기,업은 원하는 개수만큼 입찰을 합니다.
하지만 이 때 최대 10개를 신청할 수 있고 10개는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만약 3사가 신청한 개수가 총 나뉘어진 28개를 넘게되면 가격을
한단계 높여서 다음 라운드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그 만큼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보안에도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3사가 담합을 하게되면 무산이 되기 때문에 관련 임원은 경’매가
시작되는 날 오전9시-오후6시까지 정해진 방에서만 있을 수 있고,
개인 휴대폰 반납, 도청장치 확인 등 영화를 방불케하는 보안작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28개의 블록을 나눠갖게 될 것이고 업계에서 예,상하는
비율은(skt-k.t-lg) 1:1:0.8 또는 1:0.9:0.9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가입자 수를 비교해 봤을 때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블록을 가져갈 필요가
있고 k,t와 l.g유플러스도 많은 비율을 차지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과 수익성을 따져봤을 때 k't와 l'g유플러스가 감당할
수 있는지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에스케이가 가장 많은
비중으로 가져갈 것이고 남은 두 기업이 반씩 가져갈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비율로만 보면 k.t에 가장 유리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