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종. 산유국 증산 방안 논의. 유가는?!?! 롯데케미칼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가 증산 방안을 위해 공식 논의 한다고 합니다.
최근 급등한 유가는 현재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유종이 5/25일 급등을 멈추고
잠시 하락했다가 26일 27일 다시 튀었다가 현재
다시 하락한 상황입니다.
두바이유, WTI, 브렌트유는 1년전과 비교하면
꾸준히 상승한 가격입니다.
2017년 6월 중순 42, 45, 44달러를 기록하며
2017년 7월로 다가가며 계속 상승 그리고 현재까지
상승해서 올라왔고 각각 67, 74, 7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급등은 잠시 멈춘 상태인 것같습니다.
브렌트유는 소폭 상승했지만 두바이유, WTI는
하락마감 했습니다.
산유국과 러시아의 증산 방안이 나오면서
점점 상승은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안정을 위해서 증산을 논의하기 위해 6/22일
장관회의에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여전히 증산을 해봤자 한계가 있고
내년 증산분까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곧80달러를
넘어갈 것이라는 의견과 이제는 이란과 핵문제는
예정된 이슈이고 증산을 통해 다시 하향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원유를 수입하는데 이란산 원유가 13%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제재를 하고
나서면 우리나라의 이란산 수입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제재때에도 예외국으로 인정
받아서 원유 수입에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은 이란원유 수입에 큰 지장은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화학 업종의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세입니다.
6/1일 LG화학은 0.44% 하락한 337,000원
롯데케미칼은 1.49%하락한 363,000원
대한유화도 1.98%하락한 247,500원에 마감했습니다.
최근 3개월동안 계단식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했습니다.
석유화학의 약세장에대해.
위에 글에 썼듯이 유가가 작년부터 꾸준히 상승
하면서 기업에서는 납사 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가 축소되었고, 롯데케미칼의 경우
NCC(납사크래킹센터)로 돌아가는데 납사가격의
상승이 더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그리고 중국 재고 증가!
미국 시설 증설! 공급 과잉!
등 이러한 요인으로 지금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당장은 저점매수보다는 조금더 기다렸다가
매수를 해볼 생각입니다.
아직은 한단계 더 지나서 저점을 찍고 기업별
실적을 확인 후 반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근 보니 석유화학에만 거의 치중해서
공부를 한 것 같습니다.
같은 기름업종이지만 정유주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