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배당금.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기업분석.
안녕하세요 와이제이뉴스입니다.
오늘 배당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이란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을 발생시키면 이익을 모아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진을 보시면 롯데케미칼의 자료입니다.
주당배당금과 배당성향 등에 대한 자료가 나와있습니다.
주당 배당금이란 총 배당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지금 위 롯데케미칼의 주당배당금이 2017년도 10,500원입니다.
주당 10,500원을 배당받은 사실인데요. 총 발행주식수를 보시면 34,275,419 입니다.
주당 배당금과 발행주식수를 곱하면 약 3천5백억이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 금액이 총 배당금이 됩니다 .
그럼 배당성향이란 무엇일까요?
기업이 당기순이익 중에서 얼마를 배당금으로 줬는지를 뜻합니다.
예시로 어떤 기업 A가 있습니다. A의 당기순이익이 10억이고 배당성향이 30%입니다.
그럼 10억의 30%. 즉 3억이 됩니다.
반대로 기업 B의 순이익은 50억원이고 배당성향이 45%일경우
50억 X 45%를 해주면 22억 5천만원이 됩니다.
배당성향 이해하셨나요?
배당성향이 높다는 것은 기업이 만든 당기순이익을 더 높은 수치만큼 주주에게
돌려주려고 한다는 뜻입니다.
사진에 빨간 네모칸을 보시면 배당 수익률이라고 나와있습니다 .
배당수익률은 내가 받는 배당금이 현재 주식 가격의 몇%인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15,000원 입니다. 그리고 이 기업의 주당 배당금이 1,500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10%가 됩니다.
간단하게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뭐 간단하게 예를 들면 고배당수익률, 고배당성향은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배당수익률도 높아서 좋고, 순이익의 중 많은 금액을 배당으로 주는 고배당성향도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더 깊이 파고들면 배당성향이 높은 것은 좋지 않은 기업에게는 악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A의 배당성향 40%
B의 배당성향 20% 라고 할경우(배당수익률은 4%로 같을경우)
A와 B 어느쪽이 좋은 기업일까요???
배당성향이 다르다. 하지만 배당 수익률은 높다.
다르게 생각하면
*B가 돈을 더 많이 벌었기 때문에 적은 비율로 성향을 해도 수익은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는 이익수익률이 더 낮기 때문에 B가 낮게 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성향의 뜻은 이해가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배당수익률과 배당성향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은 더 해봐야 합니다.
PER, PBR 등과 같이 용어의 개념은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그 숫자가 의미하는 속 뜻을 알아야 투자를 하는데 있어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서 - 국내증시 - 왼쪽 메뉴의 배당을 클릭하시면
증시에 상장된 기업의 배당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