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경제

환율1110원대 다시 상승

마웨이 2018. 7. 5. 13:57

현재 글을 쓰는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은 1,118.8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0.16%상승했습니다. 


전날 종가 1,114.5원보다 4.3원 오른 상태입니다. 

원인을 미국과 중국의 무역관련해서 긴장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 수입품에 25%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이 6일 발효될 예정입니다. 

중은 여기에 같은 규모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양국의 긴장감은 다시 높아질 예정인데요. 


추가적으로 미국의 금리인상도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양국의 금리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원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6월 중순부터 말까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국가의 통화 절하율은 3%대~8%대.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가치하락은 낮은 편이지만 인도, 호주, 태국에 비해서는 

가.치.하.락이 높은 편이다. 기사에서는 이 원인으로 우리나라는 단지 뒤늦게 통화

절하에 합류한 것 뿐이라고 합니다.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이 예상보다 기대에

미치는 결과를 내놓지 않으면서 약세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물가상승률과 성장률 둔화는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기에 부족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 우리나라는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기에 부족하고 이는

원.화의 약.세가 힘이 실리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