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경제
1인가구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았다
마웨이
2018. 6. 24. 08:38
지난번 1.인.가.구와 관련한 포스팅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오늘 기사에도 같은 내용이 올라와 적어봤습니다.
1인가구는 전체에서 28%를 차지할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소비가 점점 커져 1코노미라는 단어까지 생겨났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사 제목은 빚만 느는 1인가구라고 합니다.
소.득은 약 170만원이며 연평균 지출하는 돈보다 적은 금액입니다.
원인은 일자리를 꼽았습니다.
이들의 월평균 소득은 작년보다 약 1.5%오른 170만원 이었습니다.
소.득이 작년 3분기 내내 줄어들다가 마지막 증가로 전환했지만
전체 가.구의 증가폭에는 한참 부족했습니다.
평균 지출액은 177만원으로 소득 169만원보다 8만원 더 많았습니다.
적자를 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15년간의 통계에서 벌어들인
돈보다 쓰는 돈이 많았던 적은 없었습니다.
원인을 일자리 악화로 꼽았습니다.
블로그에 수차례썼듯이 역대 최대 실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업률도 최저를 기록했구요. 청년 그리고 장년층의 일자리가
악화되었던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1.인.가.구의 약37%는 50세 이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5~20대의 1.인.가.구는 약 19%지만 증가하는
속도가 가장 빠른 세대입니다.
댓글을 보면 역시나 최저임금과 정부의 능력을 이야기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 현상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이
전혀 없지는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