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또 한번 동결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현재 1.50% 미국은 1.75~2.00%로

미.국이 조금 더 높은 상황입니다. 금리가 역전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영향을 우리는 받을까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자본유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던 외국인 자본이 다시 미국으로 빠져 나가는 현상입니다. 

훨씬 안정적인 미.국이면서 기.준.금.리까지 높은데 굳이 한국에 투자해서

들어와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이 돈을 들고 다시 미.국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 과정이 심각해지면 수요공급에 따라 달러를 더 많이 사려고 할 것이고

달.러 가치가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럼 원.달.러 환율은 올라가게 되겠죠.

현재 1$=1127.20원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건 예를들어 1$ = 1150원 

이런식으로 올라가고 달.러.가치가 올랐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럼 우리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할까요?

압박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아마 머지않아 따라 올리게 될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작정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 중 하나인 가계부채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계부채 그냥 쉽게말해서 일반 국민이 빚을 낸 규모가 너무 큽니다.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 집도사고 차도사고 투자도하고 그러면서 

부채를 점점 키워왔고 현재 그 규모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가.계.부.채를 검색하시면 문제가 크다는 뉴스를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거랑 금.리올리는 거랑 무슨상관이 있냐하면

돈을 빌릴 때 변.동.금.리로 돈을 빌리면 상황에 따라

돈을 빌리고 내는 이자가 변한다는 의미입니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는 추세가 이어지면 이 변.동.금.리도

따라서 올라가고 내야하는 이.자도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자부담이 점점 늘어나면 한계에 부딪히는 가계가 생겨납니다.

자신의 이.자를 낼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거죠. 아예 이.자를 못내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늘어난 이.자를 감당하기 위해 다른 쪽에서 소비를 줄이는

반응이 이어질 수도 있구요.

이를 포함한 고용, 성장률 등의 목표에 다가가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을 따라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역전은 되었고 압박은 받지만 쉽게 따라 올리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자본이 계속 유출되는 것을 볼수만은 없고..

이래저래 어려운 결정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 기사로는 아직까지 한.국의 기.준.금.리는 1.50%으로 

동결했고 전문가들은 4분기쯤 한차례 인.상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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